안양 애견동반식당 돈까스 파크 (구 에디스커틀렛)

안양 애견동반식당 돈까스파크 리얼 후기

안녕하세요~말티멍가입니다. 

무더운 여름 다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~?? 저는 오랜만에 저희 집 애기들과 애견동반식당에 다녀왔는데요. 코로나 때문에 어디 나가기가 힘들어서 아쉬웠던 참에 괜찮은 애견동반식당을 발견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. 

그럼 시작할게요~!!

 

 안양 애견동반식당 돈까스 파크 

이번에 소개해드릴 안양 애견동반 식당은 돈까스 파크로 예전에는 에디스커틀렛이라는 식당이었다고 하더라고요.

위치는 군부대 바로 앞에 있어서 처음에는 잘 가고 있는 건가? 잘못 들어온 건 아닌가? 싶었습니다. 그런데 진짜 군부대 들어가기 직전에 있으니 나중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안심하시고(?) 가셔도 됩니다.ㅎㅎㅎ

 

 

돈까스파크는 외부에 주차장이 넓어서 차량 주차하기도 편했어요. 

엽업 시간은 매일 11:30~21:00이고 설날과 추석 당일에는 휴무라고 합니다.

 

 메뉴 

대표메뉴

돈까스파크라는 이름답게 다양한 종류의 돈까스가 있었어요.

파스타 메뉴

피자 메뉴

물론 돈까스 이외에도 파스타나 피자, 샐러드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있었어요.

가격도 너무 비싸지도 않고 적당했던 것 같아요.

저희는 Set Menu 냉메밀 정식과 해물라면 정식을 시켜서 먹었는데 양이 꽤 많더라고요. 다음에는 세트메뉴 1개랑 단품으로 다른 종류를 시켜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. 

냉모밀세트

해물라면

두꺼운 돈까스는 아니었고 얇지만 바삭바삭한 돈가스였어요. 냉모밀은 시원하니 맛있었구요.

해물라면은 기대하지 않고 시킨 메뉴였는데 제 입맛에는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. (혹시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이라면 엄청 매우실 수 있어요.) 제가 느끼한 건 잘 못 먹는데 돈가스로 약간 느끼할 때 얼큰한 라면을 먹으니 딱이더라고요!! 

 

 애견 놀이터

오늘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애견 놀이터예요. 애견동반식당인데 놀이터가 굉장히 잘 되어 있었어요. 

그리고 음료를 따로 팔고 있어서 식사 안 하고 음료만 마시면서 야외에서 강아지들이랑 놀 수도 있었어요.

다만 요즘 같이 너무 더운 날은 낮에 야외에서 있다간 더위 먹기 딱 좋으니 저녁에 선선할 때 가는 것도 좋겠더라구요.

애견 놀이터

메리

찰스

초이

 

이상으로 댕댕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맛있는 식사, 음료를 동시에 즐기는 돈까스파크였습니다.

참고로 100% 내돈내산 리뷰입니다~~